- 손 모 씨 페이스북 프로필, “윤석열 중앙 유세단 호랑이 팀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동료시민 응원단”으로 표기
- 한영태 후보, 국회의원 후보 폭행은 선거에 영향 미치기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후보, “국민의힘 당원 손 모씨에게 폭행 당했다!
제22대 총선거 경주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 손 모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영태 후보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25일) 오후 경주 ㅇㅇ스 tv 라이브 방송을 위해 경주 ㅇㅇ스 방송실에서 방송을 마치고 나오자 같은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손 모 씨가 다짜고짜 시비를 걸었고, 한영태 후보에게 허벅지와 남성의 주요 부위를 발로 걷어찼으며, 이 폭행으로 인해 상해 2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영태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를 폭행한 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의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며 ”변호사와 상의해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중앙 유세단 호랑이 팀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동료시민 응원단”
한편, 한영태 후보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진 손 모 씨의 페이스북 프로필에는 “윤석열 중앙 유세단 호랑이 팀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동료시민 응원단”으로 표기되어 있다.
손 모 씨는 평소 자신의 페이스 북, 유튜브 방송에서, 5.18 광주항쟁을 광주사태라 칭하고, 국민의힘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활동을 홍보하면서 동시에 더불어민주당과 후보들을 향해 극언을 퍼붓는 게시물이 다수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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