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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기사 ④】한순희 의원, 이민석 기자와 커넥션 의혹... "기사 사주" 했나?
    4월 9일 자 기사에 이어... 경주야 놀자, 아시아일보 이민석 기자는 지난 2월 17일 ”경주시의회, A 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제목의 기사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소제목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살펴보면 어디에도 개인적인 페이스북에 오타를 수정하면 위반이라는 조례는 없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본 기자는 읽어가는 눈을 의심했다. 세상 어느법, 어느 규정에 "오타를 수정하면 위반"이라는 조항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지? 기가막힐 따름이다. 이민석 기자가 주장하는, 한순희 의원이 언제 글을 수정했는지 확인되지도 않았지만, 글 수정 여부는 전혀 핵심적인 내용이 아니다. 지난 【기획 기사 ③】에서도 언급했지만, 시민 B씨가 주장하는 한순희 의원의 시비 관련 핵심적인 내용은 허위의 사실을 진실인 양 공표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시의회의 정례회의 권위를 내세워 허위의 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시비 설치에 관계된 관련자들에게는 유, 무형의 사적 이익을 준 것이고, 한순희 의원 자신은 정치인으로서 유형의 이익을 따질 수 없는, 무형의 정치적 큰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민석 기자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문장 해석이 안되는 걸까? 못하는 걸까? ‘...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에... 오타를 수정하면 위반이라는 조례는 없다?‘ 과연, 이것이 명색이 글을 써서 밥 벌어 먹고사는 기자라는 사람이 조례를 해석하는 방식인가? 어이가 없다. 이민석 기자의 주장처럼 글을 쓰다 착각할 수도 오타를 쓸수도 있고 수정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주장하는 이민석 기자는 한순희 의원이 오타를 수정한 과정과 근거가 있을것이고, 그 입증에 대한 책임은 이민석 기자에게있다. 또, 이민석 기자는 시의회를 향해 ”괴롭힘을 당하는 의원을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사사건건 경주시 행정에 딴지를 거는 B씨가 신고를 했다고 조례에도 없는 내용을 가지고 윤리위원회를 열었다는 건 경주시 의회의 심각한 행정의 문제로 지적할수 밖에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민석 기자는 한순희 의원을 ”괴롭힘을 당하는 의원”으로 표현하며 피해자로 등극시키는 적반하장을 시전 했다. 이민석 기자는 “신고한 B씨는 얼마나 재미있었을까?”라며 경주시의회가 시민 B씨에게 날개를 달아 주었다는 둥, 경주시 행정에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할지 불보듯 뻔하다, 며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마치 일어날 것처럼 추측성 허위의 내용을 공표하고, B씨는 '시의원을 괴롭히는 사람‘으로 인식케해 B씨에게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며,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라며 맘껏 조롱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A 의원이 B씨를 스토킹, 명예훼손, 모욕 등으로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며 한순희 의원의 심정을 대신 밝혔다. 그러나, 확인결과 정작 당사자인 한순희 의원은 고소하지 않았고, 대신 이민석 기자가 본지 기자를 고소했다. 고소 이유를 보면 본지 기자가 이민석 기자 본인과 A 의원의 실명을 공개했다는 이유이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아닌가? 기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세상에 기사를 내놓는 직업이다. 기자는 공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공인 중의 공인이다. 이민석 기자는 이런 내용을 알고 하는걸까? 모르고 하는걸까? 이번 이민석 기자의 ”경주시의회, A 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지자체 정치인 한순희 의원이 인터넷 언론사 기자 이민석에게, 자신이 B씨로부터 스토킹, 명예훼손, 모욕 등 탄압받는, 그리고 경주시의회로 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의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사화 해줄 것을 청탁한 "기사 사주" 혐의가 있어보여 정확한 법적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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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후쿠시마 핵 참사 13주년 대구, 경북 탈핵 행진 in 경주 대대적 행사 진행
    일본 후쿠시마 핵 발전소 폭발 참사 13년을 맞아 대구, 경북 탈핵 행진 in 경주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1부 행사로, 월성 핵 발전소가 있는 양남면 주상절리에서 월성원전까지 해파랑길을 순례하고, 원전 주변 마을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2부 행사는 탈핵 행진을 위해 경주 시내로 옮겨 오후 3시부터 신라 대종 광장에 모여 3.11 일본 후쿠시마 핵폭발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후쿠시마 13주기 대구, 경북 탈핵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청송, 영양, 봉화, 예천, 울진, 안동, 상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영덕, 포항, 경주 그리고 부산에서 연대 차 참석했다. “핵보다 우리“ 작사 / 작곡 최정진 ”햇살 눈이 부신 날 나를 깨우는 바람 대지 위를 흘러 힘차게 달리는 물 그 속에 우리도 자연 핵보다 해 핵보다 바람 핵보다는 물 핵보다 우리 핵보다 생명 핵보다 안전 우리는 탈핵“ 멈춰라~ 핵 발전소 건설! 닫아라~ 노후 핵 발전소! 막아라~ 핵 오염수 투기! 약 50분간의 행진 전 행사를 마치고 탈핵 행진 코스인 신라 대종 ~ 황리단길 ~ 구 황남초등학교 맞은편 잔디 광장 편백 나무 옆에서 단심줄 꼬기를 마무리로 2시간여 탈핵 행진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행진에 앞서, 이번 행사의 총연출을 맡은 장소익 선생은 오늘 행진의 핵심은 ”소리”라 면서 오늘 하루 탈핵 행진의 마음을 담아 떠들썩하게 웃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엄마 아빠 손잡고 참여한 탈핵 행진 아이들과 300여 명의 탈핵 행진 참석자들은 출발 때부터 오늘 하루 즐겁게 놀아보자 외치며 행진 내내 소풍가는 마음으로, 거리 공연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행진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동체와 함께하는 환경연극 그리고, 나무닭연구소를 운영하는 장소익 선생과 임은혜 두 분의 기획하에 행진에 쓰여질 도구들을 만들기도 하고 공연팀을 모으는 등 총연출을 맡았다. 이들 대구, 경북 탈핵 행진팀은 이날의 행진을 위해 한 달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대구, 경북 각지에서 각 지역별 준비물 제작과 공연팀의 공연 준비, 그리고 때론 온라인 줌 회의를 때로는 각 지역에서 지속적인 워크샵을 열어 준비물을 만들고, 행사일 막바지에 이르러 시간을 아껴가며 수없이 많은 토론 과정을 거쳐 행사에 쓰여 질 도구들을 만들고, 또 개인적으로도 만들어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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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경주여성노동자회 전국 여성노동조합 경북지부,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자회견 개최
    경주여성노동자회와 전국 여성노동조합 경북지부에서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주여성노동자회와 전국 여성노동조합 경북지부가 7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1부 연대사 발언을 하고,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힘",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를 주제로 기자회견문에서 '2024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연호하며 낭독을 마쳤다. ㅡ 성별 임금 격차 해소하라! ㅡ 돌봄 공공성 강화하라! ㅡ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보장하라! ㅡ 임신 중지에 건강보험 적용, 유산 유도제 도입하라! ㅡ 최저임금 인상하라! 2부에서는 * '어퍼' 퍼포먼스 '성차별 어퍼', ' 성차별 불평등한 세상을 어퍼'가 새겨진 피켓 부수기 퍼포먼스를 시전했다. ㅡ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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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경주,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경주,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역사적인 3.1절을 맞아 경주평화연대,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제105주년 3.1 대한독립 만세운동 경주지역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오전 10시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소재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고 헌 박상진 의사의 묘역 참배, 3.1절 결의문 낭독 1부 행사를 했다. 2부 행사는 11시 30분 시내 중심상가에 위치한 영남지역 3.1독립만세운동 기도처인 천도교 경주교구에서 대한독립 만세 3창 후 봉황대에 위치한 3.1독립만세운동 표지석으로 이동하면서 3.1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이동했다. 12시경 봉황대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기념 표지석 앞에서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기념행사에서 사단법인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최상락 이사장의 기념사와 박소산 선생의 장구 반주에 낙동 국악예술원 김도경 외 2인이 민요 ‘대한이 살았다‘를 불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행사 참석자 5인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대한독립 만세 3창 후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가슴에 새기자 그날! 그 함성을!” 행사를 모두 마쳤다. ※ 참고로 노래’대한이 살았다’는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에 수감되었던 유관순 지사와 심영식 지사 외 6명이 감방에서 불렀던 노래로 작사는 알 수 없으며 심영식의 아들 문수일 님이 가사를 채록했으며, 낙동 국악예술원 김도경 선생이 민요 형식으로 작곡한 곡으로, 가사의 주제와 내용은 감방에 갇힌 비참한 생활 속에서도 오직 대한의 독립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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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경북도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 검증 청문회 개최
    22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김남일 사장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를 마친 소감에 대해, 오늘 청문위원들이 지적했던 소통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고,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문과 함께 공부를 많이 하겠고, 임직원들과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경북도와 시, 군과 잘 소통해서 미력하게나마 경북문화관광공사 새로운 50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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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최종 2인 후보자 김남일, 손순금의 이력과 인사 검증에 임하는 각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재공모에서 최종 2인의 후보자로 결정된 김남일, 손순금 두 후보자의 이력과 인사 검증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김남일(남) 전 포항 부시장 :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학 석사, 경북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92년부터 국정홍보처, 국무총리실 등을 거친 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지냈다. 2014년부터 경주시 부시장, 2018년 이사관으로 승진, 2021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2023년 포항시 부시장 취임, 재임 중인 12월 26일 경북도 인사에서 명예퇴직자로 발표됐으며,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로 정해진 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했다. 김남일 후보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도의회 후보자 검증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질문에, 주로 도덕성하고 전문성을 검증하는 것이니, 경주 APEC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과 내년 경북관광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 역사를 주도했던 역사를 재조명해서 발전을 꾀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포항이나 경주에서는 부시장을 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검증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공모 기간 중 제기된 사전 내정설에 대해서는, 헌법상 보장된 직업 선택의 기회에 따라 지방공기업법상 공개 모집에 응했을 뿐, 1차 응시자 미달에 의해 2차에 3명이 응모에 2명이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절차는 공사 후보자추천위의 절차 기준에 따라 진행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했다. 손순금(여) LH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처장 :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졸업,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 2014 LH 공공주택기획처 부장, 2018 국책사업기획처장, 2019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처장, 2022년 9월 대구 도시개발공사 사장 공모에 2배수 후보에 들기도 했다. 2016년 ‘빗물 관리를 활용한 기후변화 적응형 도시계획 방안의 필요성’. 2023년 ‘1기 신도시 재정비 결자해지(結者解之) 차원에서 봐야 한다‘. 2권의 저서가 있다, 손순금 후보자는, 본지 기자의 두 번에 걸친 전화 통화가 연결되지 않아, "공사 안팎에서 중론화 돼 있는, ’김남일 후보자의 사전 내정설’과 ‘손순금 후보자의 들러리 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에 대해, 본인은 ”공모 보고 신청했고 모든 면에서 공정한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는 짤막한 내용을 남겼다. 이들 후보자는 오는 22일 도의회 인사검증위를 거친 후 3월 4일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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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사전 내정설 의혹의 당사자는 김남일 전 포항 부시장!
    지난 1월 3일 각 언론이 “경북도 산하 공기업인 경북문화관광공사(공사) 사장 사전 내정설 의혹”을 제목으로 “사장 공모 절차가 형식에 그칠 수도 있다는 의혹(논란, 전망)이 일고 있다.”라고 전 하면서 “경북도와의 사전 수순이 아니냐는 공사 안팎의 여론”을 전하며 의혹을 제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면서, ”경북 도내 모 자치단체 부시장을 지낸 A모씨가 정년을 1년6개월여 남겨두고 돌연 명예퇴직한 후 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사전 내정설의 당사자로 A 씨를 지목하였고, ”A 씨는 이같은 논란 관련, 언론과의 통화에서 사장 공모 신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공모 절차에 따를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라고 보도됐다. 그렇다면 내정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A 씨는 누구일까? 각 언론사가 일제히 보도한 모 자치단체 부시장 명예퇴직자 A 씨는, 경북도 2024년 1월 1일 자 인사이동 조서에서 김남일 포항 부시장임을 알 수 있고, A 씨가 공모한 사실을 확인해줬고, 거기에 더해 공사가 2월 1일 자 최종후보자 2인 중 1인에 김ㅇ일로 표기 되어있어 공모 당시 사전 내정설의 당사자가 김남일 포항 부시장 임이 확인된다. 현재, 최종 2인이 공사 사장 후보자로 공고됐고, 사실상 마지막 절차인 도의회 인사 검증 절차가 남은 상태인데, 공모 초기부터 언론으로부터 사전 내정설 의혹이 제기된 김남일 후보에 대해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는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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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자 무無보도, 경북도와 언론의 짬짜미?
    언론이 이상하다! 지난 1월 3일 14시 17분을 최초 시점으로 각 언론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사전 내정설”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각 언론들이 보도한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복사+붙이기를 한 하나같이 똑같은 내용이었다. 《“최근 경북도내 모 자치단체 부시장을 지낸 A모씨가 정년을 1년6개월여 남겨두고 돌연 명예퇴직했으며, 공사 사장 공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정년을 남겨둔 상태에서 명예퇴직한 것은 공사 사장으로 가기 위한 경북도와의 사전 수순이 아니냐는 것이 공사 안팎의 여론이다. A씨는 이같은 논란 관련, 언론과의 통화에서 사장 공모신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공모절차에 따를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27일자로 2024년 상반기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A씨는 12월31일자로 명예퇴직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A 부단체장을 포함해 12월31일자 명퇴자는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결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장은 공모절차에 따라 도의회 인사청문회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전 내정설은 낭설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장 공모에 사전 내정설로 주목받던 모 자치단체 부시장을 지낸 A모씨 혼자 공모(2인 이상 공모해야 함)에 응하는 바람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임원 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부득불 1월 11일 재공모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1월 30일 자 공사 홈페이지에 재공모 결과 김ㅇ일, 손ㅇ금 2인을 면접전형 대상자로 공고했고, 2월 1일 자 공사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공식 최종후보자 공고를 냈다. 그런데, 1월 3일 자 기사에서는 복사+붙이기 기사를 쏟아냈던 언론들이 어쩐 일인지 공사 사장 후보자들이 결정 됐음에도 이를 공고한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언론 보도를 검색해 봐도 'ALL바른뉴스'의 보도를 제외한 단 1곳의 언론도 보도 없이 모두 조용하다. 재공모 결과 발표일을 몰라서 그랬을까? 아니면, 항간의 소문과 같이 이철우 지사 또는 경북도에 의해 입막음? 짬짜미의 결과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 사전 내정설 의혹의 후보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곧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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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자 2명 선정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임원 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지난 2월 1일 공사 사장 모집 최종후보자 2인에 대한 채용 공고를 냈다. 공사는 채용공고 이틀 전인 1월 30일자 공사 홈페이지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공고 제2024-2호 관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모집 재공고에 따른 면접전형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붙임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을 공고하며 신원진술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파일형태로 첨부 공고했다. 공사 추천위는 추후 면접 대상 최종후보자 2인 중 후보자별 신원조회 후 1명을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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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단독】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 김훈 작가의 “상금 지급 이행 청구” 소송 판결문 입수
    오늘(23) 김훈 작가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를 상대로 진행한 “상금 지급 이행 청구” 소송 판결문 사본을 입수했다. 김훈 작가는, 2022년도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인 자신에게 마땅히 지급돼야 할 상금이 지급되지 않자 2023년 4월 20일 동리목월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에 상금 60,000,000만원의 지급을 요구하는 최고장(독촉장)을 보냈고, 이후 사업회는 동년 7월 8일 김훈 작가에게 57,360,000원을 송금했다. 본지 기자는, 김훈 작가가 사업회를 상대로 한 “상금 지급 이행 청구” 소송 등에 대해 연이어 【단독】기사화하던 중 지난해 11월 24일 김훈 작가로부터 직접 판결 확정에 대한 소식을 듣고 곧바로 “상금 지급 이행 청구” 판결 확정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보도 했다. 《원고 : 김 훈 피고 : 한동철 피고는 원고에게 3,279,344원을 2023년 7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는 연 5%, 그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판결 요약 : 2022 동리목월문학상 상금 수여 약정서의 작성과 무관하게 피고는 원고에게 위 상에 수반하는 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발생하였다.》 본지 기자는 지난해 11월 24일 판결이 확정되자 곧바로 김훈 작가로부터 구술로 전달받은 판결문 요약을 공개 보도하면서 《※ 위 내용은 본 기자가 음성기록을 받아 적은 것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전체 판결문은 추후 입수 되는대로 보도 하기로 한다.》라고 약속했다. 판결문 입수와 관련하여, 지난해 11월 24일 김훈 작가로부터 판결문 내용과 사건 번호를 전달받고 바로 판결문을 입수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법원 행정 처리에 오랜 시간을 보냈고, 의정부지법 고양 지원에 올해 1월 4일에 신청했던 판결문이 비실명화 과정 등을 거쳐 오늘에서야 공개됐기에 약속대로 공개한다. ※ 아래 전체 판결문 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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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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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기사 ④】한순희 의원, 이민석 기자와 커넥션 의혹... "기사 사주" 했나?
    4월 9일 자 기사에 이어... 경주야 놀자, 아시아일보 이민석 기자는 지난 2월 17일 ”경주시의회, A 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제목의 기사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소제목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살펴보면 어디에도 개인적인 페이스북에 오타를 수정하면 위반이라는 조례는 없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본 기자는 읽어가는 눈을 의심했다. 세상 어느법, 어느 규정에 "오타를 수정하면 위반"이라는 조항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지? 기가막힐 따름이다. 이민석 기자가 주장하는, 한순희 의원이 언제 글을 수정했는지 확인되지도 않았지만, 글 수정 여부는 전혀 핵심적인 내용이 아니다. 지난 【기획 기사 ③】에서도 언급했지만, 시민 B씨가 주장하는 한순희 의원의 시비 관련 핵심적인 내용은 허위의 사실을 진실인 양 공표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시의회의 정례회의 권위를 내세워 허위의 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시비 설치에 관계된 관련자들에게는 유, 무형의 사적 이익을 준 것이고, 한순희 의원 자신은 정치인으로서 유형의 이익을 따질 수 없는, 무형의 정치적 큰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민석 기자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문장 해석이 안되는 걸까? 못하는 걸까? ‘...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에... 오타를 수정하면 위반이라는 조례는 없다?‘ 과연, 이것이 명색이 글을 써서 밥 벌어 먹고사는 기자라는 사람이 조례를 해석하는 방식인가? 어이가 없다. 이민석 기자의 주장처럼 글을 쓰다 착각할 수도 오타를 쓸수도 있고 수정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주장하는 이민석 기자는 한순희 의원이 오타를 수정한 과정과 근거가 있을것이고, 그 입증에 대한 책임은 이민석 기자에게있다. 또, 이민석 기자는 시의회를 향해 ”괴롭힘을 당하는 의원을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사사건건 경주시 행정에 딴지를 거는 B씨가 신고를 했다고 조례에도 없는 내용을 가지고 윤리위원회를 열었다는 건 경주시 의회의 심각한 행정의 문제로 지적할수 밖에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민석 기자는 한순희 의원을 ”괴롭힘을 당하는 의원”으로 표현하며 피해자로 등극시키는 적반하장을 시전 했다. 이민석 기자는 “신고한 B씨는 얼마나 재미있었을까?”라며 경주시의회가 시민 B씨에게 날개를 달아 주었다는 둥, 경주시 행정에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할지 불보듯 뻔하다, 며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마치 일어날 것처럼 추측성 허위의 내용을 공표하고, B씨는 '시의원을 괴롭히는 사람‘으로 인식케해 B씨에게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며,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라며 맘껏 조롱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A 의원이 B씨를 스토킹, 명예훼손, 모욕 등으로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며 한순희 의원의 심정을 대신 밝혔다. 그러나, 확인결과 정작 당사자인 한순희 의원은 고소하지 않았고, 대신 이민석 기자가 본지 기자를 고소했다. 고소 이유를 보면 본지 기자가 이민석 기자 본인과 A 의원의 실명을 공개했다는 이유이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아닌가? 기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세상에 기사를 내놓는 직업이다. 기자는 공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공인 중의 공인이다. 이민석 기자는 이런 내용을 알고 하는걸까? 모르고 하는걸까? 이번 이민석 기자의 ”경주시의회, A 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지자체 정치인 한순희 의원이 인터넷 언론사 기자 이민석에게, 자신이 B씨로부터 스토킹, 명예훼손, 모욕 등 탄압받는, 그리고 경주시의회로 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의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사화 해줄 것을 청탁한 "기사 사주" 혐의가 있어보여 정확한 법적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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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후쿠시마 핵 참사 13주년 대구, 경북 탈핵 행진 in 경주 대대적 행사 진행
    일본 후쿠시마 핵 발전소 폭발 참사 13년을 맞아 대구, 경북 탈핵 행진 in 경주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1부 행사로, 월성 핵 발전소가 있는 양남면 주상절리에서 월성원전까지 해파랑길을 순례하고, 원전 주변 마을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2부 행사는 탈핵 행진을 위해 경주 시내로 옮겨 오후 3시부터 신라 대종 광장에 모여 3.11 일본 후쿠시마 핵폭발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후쿠시마 13주기 대구, 경북 탈핵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청송, 영양, 봉화, 예천, 울진, 안동, 상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영덕, 포항, 경주 그리고 부산에서 연대 차 참석했다. “핵보다 우리“ 작사 / 작곡 최정진 ”햇살 눈이 부신 날 나를 깨우는 바람 대지 위를 흘러 힘차게 달리는 물 그 속에 우리도 자연 핵보다 해 핵보다 바람 핵보다는 물 핵보다 우리 핵보다 생명 핵보다 안전 우리는 탈핵“ 멈춰라~ 핵 발전소 건설! 닫아라~ 노후 핵 발전소! 막아라~ 핵 오염수 투기! 약 50분간의 행진 전 행사를 마치고 탈핵 행진 코스인 신라 대종 ~ 황리단길 ~ 구 황남초등학교 맞은편 잔디 광장 편백 나무 옆에서 단심줄 꼬기를 마무리로 2시간여 탈핵 행진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행진에 앞서, 이번 행사의 총연출을 맡은 장소익 선생은 오늘 행진의 핵심은 ”소리”라 면서 오늘 하루 탈핵 행진의 마음을 담아 떠들썩하게 웃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엄마 아빠 손잡고 참여한 탈핵 행진 아이들과 300여 명의 탈핵 행진 참석자들은 출발 때부터 오늘 하루 즐겁게 놀아보자 외치며 행진 내내 소풍가는 마음으로, 거리 공연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행진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동체와 함께하는 환경연극 그리고, 나무닭연구소를 운영하는 장소익 선생과 임은혜 두 분의 기획하에 행진에 쓰여질 도구들을 만들기도 하고 공연팀을 모으는 등 총연출을 맡았다. 이들 대구, 경북 탈핵 행진팀은 이날의 행진을 위해 한 달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대구, 경북 각지에서 각 지역별 준비물 제작과 공연팀의 공연 준비, 그리고 때론 온라인 줌 회의를 때로는 각 지역에서 지속적인 워크샵을 열어 준비물을 만들고, 행사일 막바지에 이르러 시간을 아껴가며 수없이 많은 토론 과정을 거쳐 행사에 쓰여 질 도구들을 만들고, 또 개인적으로도 만들어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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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경주여성노동자회 전국 여성노동조합 경북지부,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자회견 개최
    경주여성노동자회와 전국 여성노동조합 경북지부에서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주여성노동자회와 전국 여성노동조합 경북지부가 7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1부 연대사 발언을 하고,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힘",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를 주제로 기자회견문에서 '2024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연호하며 낭독을 마쳤다. ㅡ 성별 임금 격차 해소하라! ㅡ 돌봄 공공성 강화하라! ㅡ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보장하라! ㅡ 임신 중지에 건강보험 적용, 유산 유도제 도입하라! ㅡ 최저임금 인상하라! 2부에서는 * '어퍼' 퍼포먼스 '성차별 어퍼', ' 성차별 불평등한 세상을 어퍼'가 새겨진 피켓 부수기 퍼포먼스를 시전했다. ㅡ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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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경주,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경주,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역사적인 3.1절을 맞아 경주평화연대,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제105주년 3.1 대한독립 만세운동 경주지역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오전 10시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소재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고 헌 박상진 의사의 묘역 참배, 3.1절 결의문 낭독 1부 행사를 했다. 2부 행사는 11시 30분 시내 중심상가에 위치한 영남지역 3.1독립만세운동 기도처인 천도교 경주교구에서 대한독립 만세 3창 후 봉황대에 위치한 3.1독립만세운동 표지석으로 이동하면서 3.1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이동했다. 12시경 봉황대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기념 표지석 앞에서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기념행사에서 사단법인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최상락 이사장의 기념사와 박소산 선생의 장구 반주에 낙동 국악예술원 김도경 외 2인이 민요 ‘대한이 살았다‘를 불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행사 참석자 5인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대한독립 만세 3창 후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가슴에 새기자 그날! 그 함성을!” 행사를 모두 마쳤다. ※ 참고로 노래’대한이 살았다’는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에 수감되었던 유관순 지사와 심영식 지사 외 6명이 감방에서 불렀던 노래로 작사는 알 수 없으며 심영식의 아들 문수일 님이 가사를 채록했으며, 낙동 국악예술원 김도경 선생이 민요 형식으로 작곡한 곡으로, 가사의 주제와 내용은 감방에 갇힌 비참한 생활 속에서도 오직 대한의 독립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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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경북도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 검증 청문회 개최
    22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김남일 사장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를 마친 소감에 대해, 오늘 청문위원들이 지적했던 소통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고,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문과 함께 공부를 많이 하겠고, 임직원들과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경북도와 시, 군과 잘 소통해서 미력하게나마 경북문화관광공사 새로운 50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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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경주어반스케치협회, 지역 단체에 라면 200박스(550만 원 상당) 기부
    경주어반스케치협회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주시 협회를 통해 라면 200박스(550만 원 상당)를 지역 단체에 기부했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회장 정동식)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경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행복 황촌마을 활력소에서 개최한‘Remember Gyeongju’ 展을 마치며 전시회 동안 작품 판매와 기부를 통해 마련한 라면 200박스(550만 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주시 협회를 통해 경주지역자활센터, 자비실천회 등에 기부하였다. 이번 전시는 경주어반스케치협회 소속 작가 35명이 참여하여 경주 소재 노포를 주제로 83점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30점의 작품이 판매되었다. 협회는 판매 작품 1점당 라면 3박스를 후원받았으며, 작년 6월에 개최된 제5회 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 행사의 작품경매 수익금과 정동식 회장의 개인 기부를 통해 라면 200박스를 마련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를 비롯한 복지기관 및 단체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주시 협의회 최성훈 회장은“우리 지역에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주어반스케치협회 회원들이 소중한 작품 기증과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조성한 기금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 이문자 부회장은 “회원들의 경주지역 노포 그리기 작품전시를 통해 많은 분에게 홍보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작품 판매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작품활동과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된 행복 황촌마을 활력소에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어반스케치 노포전시와 함께 뜻깊은 기부까지 해주신 경주어반스케치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민의 문화, 복지증진 활동이 계속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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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최종 2인 후보자 김남일, 손순금의 이력과 인사 검증에 임하는 각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재공모에서 최종 2인의 후보자로 결정된 김남일, 손순금 두 후보자의 이력과 인사 검증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김남일(남) 전 포항 부시장 :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학 석사, 경북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92년부터 국정홍보처, 국무총리실 등을 거친 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지냈다. 2014년부터 경주시 부시장, 2018년 이사관으로 승진, 2021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2023년 포항시 부시장 취임, 재임 중인 12월 26일 경북도 인사에서 명예퇴직자로 발표됐으며,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로 정해진 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했다. 김남일 후보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도의회 후보자 검증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질문에, 주로 도덕성하고 전문성을 검증하는 것이니, 경주 APEC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과 내년 경북관광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 역사를 주도했던 역사를 재조명해서 발전을 꾀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포항이나 경주에서는 부시장을 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검증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공모 기간 중 제기된 사전 내정설에 대해서는, 헌법상 보장된 직업 선택의 기회에 따라 지방공기업법상 공개 모집에 응했을 뿐, 1차 응시자 미달에 의해 2차에 3명이 응모에 2명이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절차는 공사 후보자추천위의 절차 기준에 따라 진행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했다. 손순금(여) LH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처장 :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졸업,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 2014 LH 공공주택기획처 부장, 2018 국책사업기획처장, 2019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처장, 2022년 9월 대구 도시개발공사 사장 공모에 2배수 후보에 들기도 했다. 2016년 ‘빗물 관리를 활용한 기후변화 적응형 도시계획 방안의 필요성’. 2023년 ‘1기 신도시 재정비 결자해지(結者解之) 차원에서 봐야 한다‘. 2권의 저서가 있다, 손순금 후보자는, 본지 기자의 두 번에 걸친 전화 통화가 연결되지 않아, "공사 안팎에서 중론화 돼 있는, ’김남일 후보자의 사전 내정설’과 ‘손순금 후보자의 들러리 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에 대해, 본인은 ”공모 보고 신청했고 모든 면에서 공정한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는 짤막한 내용을 남겼다. 이들 후보자는 오는 22일 도의회 인사검증위를 거친 후 3월 4일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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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사전 내정설 의혹의 당사자는 김남일 전 포항 부시장!
    지난 1월 3일 각 언론이 “경북도 산하 공기업인 경북문화관광공사(공사) 사장 사전 내정설 의혹”을 제목으로 “사장 공모 절차가 형식에 그칠 수도 있다는 의혹(논란, 전망)이 일고 있다.”라고 전 하면서 “경북도와의 사전 수순이 아니냐는 공사 안팎의 여론”을 전하며 의혹을 제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면서, ”경북 도내 모 자치단체 부시장을 지낸 A모씨가 정년을 1년6개월여 남겨두고 돌연 명예퇴직한 후 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사전 내정설의 당사자로 A 씨를 지목하였고, ”A 씨는 이같은 논란 관련, 언론과의 통화에서 사장 공모 신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공모 절차에 따를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라고 보도됐다. 그렇다면 내정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A 씨는 누구일까? 각 언론사가 일제히 보도한 모 자치단체 부시장 명예퇴직자 A 씨는, 경북도 2024년 1월 1일 자 인사이동 조서에서 김남일 포항 부시장임을 알 수 있고, A 씨가 공모한 사실을 확인해줬고, 거기에 더해 공사가 2월 1일 자 최종후보자 2인 중 1인에 김ㅇ일로 표기 되어있어 공모 당시 사전 내정설의 당사자가 김남일 포항 부시장 임이 확인된다. 현재, 최종 2인이 공사 사장 후보자로 공고됐고, 사실상 마지막 절차인 도의회 인사 검증 절차가 남은 상태인데, 공모 초기부터 언론으로부터 사전 내정설 의혹이 제기된 김남일 후보에 대해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는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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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자 무無보도, 경북도와 언론의 짬짜미?
    언론이 이상하다! 지난 1월 3일 14시 17분을 최초 시점으로 각 언론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사전 내정설”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각 언론들이 보도한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복사+붙이기를 한 하나같이 똑같은 내용이었다. 《“최근 경북도내 모 자치단체 부시장을 지낸 A모씨가 정년을 1년6개월여 남겨두고 돌연 명예퇴직했으며, 공사 사장 공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정년을 남겨둔 상태에서 명예퇴직한 것은 공사 사장으로 가기 위한 경북도와의 사전 수순이 아니냐는 것이 공사 안팎의 여론이다. A씨는 이같은 논란 관련, 언론과의 통화에서 사장 공모신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공모절차에 따를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27일자로 2024년 상반기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A씨는 12월31일자로 명예퇴직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A 부단체장을 포함해 12월31일자 명퇴자는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결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장은 공모절차에 따라 도의회 인사청문회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전 내정설은 낭설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장 공모에 사전 내정설로 주목받던 모 자치단체 부시장을 지낸 A모씨 혼자 공모(2인 이상 공모해야 함)에 응하는 바람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임원 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부득불 1월 11일 재공모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1월 30일 자 공사 홈페이지에 재공모 결과 김ㅇ일, 손ㅇ금 2인을 면접전형 대상자로 공고했고, 2월 1일 자 공사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공식 최종후보자 공고를 냈다. 그런데, 1월 3일 자 기사에서는 복사+붙이기 기사를 쏟아냈던 언론들이 어쩐 일인지 공사 사장 후보자들이 결정 됐음에도 이를 공고한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언론 보도를 검색해 봐도 'ALL바른뉴스'의 보도를 제외한 단 1곳의 언론도 보도 없이 모두 조용하다. 재공모 결과 발표일을 몰라서 그랬을까? 아니면, 항간의 소문과 같이 이철우 지사 또는 경북도에 의해 입막음? 짬짜미의 결과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 사전 내정설 의혹의 후보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곧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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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자 2명 선정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임원 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지난 2월 1일 공사 사장 모집 최종후보자 2인에 대한 채용 공고를 냈다. 공사는 채용공고 이틀 전인 1월 30일자 공사 홈페이지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공고 제2024-2호 관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모집 재공고에 따른 면접전형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붙임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을 공고하며 신원진술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파일형태로 첨부 공고했다. 공사 추천위는 추후 면접 대상 최종후보자 2인 중 후보자별 신원조회 후 1명을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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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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