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전체메뉴보기
 
  • 시민 B 씨, 한순희 의원의 “성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나 문학도시로 연계”에 비판, 조롱 없었다
  • '정례회를 간담회라 착각해서 간담회라 수정했다.'는 이민석 기자의 거짓말
  • 수정한 사실 근거 입증 책임은 이민석 기자에 있다
  • 한순희 의원이 정례회 표기한 이유 자신의 사적 이익 위해 경주시 의회 명칭을 이용한 것
  • 한순희 의원, 경주 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제18조 ①항 ②항 위반

KakaoTalk_20240409_123837428.jpg

 

3월 23일 자 기사에 이어...


이민석 기자는 2월 17일 자 ‘경주야 놀자‘, 2월 18일 자 아시아일보 “경주시의회는 A 의원이 무엇을 잘못해서 위원회가 열렸단 말인가?” 제목의 기사에서 “한번은 성건동에는 김동리 김범부의 생가도 있으니 도시재생 사업을 스토리텔링 문학마을로 접근하면 좋겠다는 A의원의 의회 5분 발언을 거론하는 등 사사건건 B 씨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A의원을 조롱했다.” 라고 썼다.


이민석 기자는, 기사를 쓰기 위해 시민 B 씨가 쓴 글을 읽어나 봤을까? 전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일방적으로 한순희 의원의 말만 듣고 받아쓰기만 했을까? 이민석 기자의 기사내용을 보면 그렇게 판단된다.

그래서, 본지 기자 “이민석 기자는 상습적 왜곡과 거짓말, 일방적 뒤집어씌우기 달인?”인가 라고 물었다.

 

시민 B 씨, 한순희 의원의 “성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나 문학도시로 연계”에 비판, 조롱 없었다

 

왜냐하면 시민 B 씨가 쓴 글 “카더라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학 도시와 시비(詩碑)”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순희 의원이 5분 발언에서 말했던 “성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나 문학도시로 연계”에 대해 그 어떤 비판이나 조롱하지 않았다.


오히려, B 씨는 한순희 의원의 5분 발언의 핵심인 문학 도시로 연계 추진에 대해 “그의 발언의 성사 여부를 떠나 김시습을 비롯하여 경주 출신의 유명한 문학인이 많고, 문화재와 문학을 접목시켜 보고자 유네스코 세계문학 도시 선정 공모 추진하자는 주장은 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문인으로서, 시의원으로서의 활동으로 평가할 만하다.”라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석 기자는 조롱했다고 왜곡하며 허위의 사실을 창조해 B 씨에게 뒤집어씌우기를 시도했다.

 

'정례회를 간담회라 착각해서 간담회라 수정했다.'는 것은 이민석 기자의 거짓말

 

이어서, 이민석 기자는 “1년 전 A의원은 지속해서 B 씨가 거론하고 있는 황리단길 시비와 관련해 담당하는 문화예술과 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A 의원은 담당자에게 황리단길 시비에 대해 질의를 했고 담당 공무원이 답변한 것을 페이스북에 그대로 올렸다. A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황리단길 시비에 대한 내용은 A의원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글이었다. B 씨가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A의원이 올린 글 내용 중 '간담회'를 '정례회'라고 잘못 썼던 내용이다.” 라며 또 허위의 사실을 창조했다.


본지 기자가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한순희 의원은 간담회를 정례회라 착각하고 쓴 글이 아니다.


이민석 기자는 “A의원은 정례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가져 잠시 착각해서시 정례회라고 표기했다 다시 간담회라고 수정했다.”라고 했으나 이민석 기자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수정한 사실 근거 입증 책임은 이민석 기자에 있다 

 

이민석 기자는 자신의 주장이 거짓이 아닌 사실이라면 한순희 의원이 “간담회”를 “정례회”로 잘못 적은 것을 언제 인지했으며, 언제 수정한 것인지? 착각한 것을 인지하고 수정한 것을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한순희 의원은, 시의원 3선씩이나 하고있는 분이다. “문학인의 시비 건립“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기 위한 글을 쓰면서 정례회 모르고 간담회 몰라서 착각하고 정례회라 했을까? 애당초 정례회에서는 문학인의 시비 건립에 대해 안건으로 다루지도 않았다.


한순희 의원은 왜 정례회라고 했을까?


한순희 의원은, “문학인의 시비 건립“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경주시의회 제272회 정례회“라 표기함으로써,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경주시의회의 권능을 내세워 시의회 차원에서 ’시비 건립’ 문제를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했다는 것을 내세워 자랑하고, 그 과정에서 시비 건립은 아무 문제 없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공고하기 위해 정례회를 이용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민석 의원은 왜 “경주시의회는 A 의원이 무엇을 잘못해서 위원회가 열렸단 말인가?”의 제목으로, ”이번 의회 정례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업무추진 실적을 보고 받으며 황리단길 시비 건립에 대해 질의 했다”라는 글 등이 어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글이라고 감싸며 전방위적으로 왜곡할까?


이민석 기자는, “이에 B씨는 A의원 썼던 글을 캡처한 후 '정례회'라는 표기 오류에 토를 달아 A시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왜곡, 허위사실이며 A시의원이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며 대대적인 장문의 글을 올리며 조롱했다. 황리단길 시비 건립 당시 A의원은 시의원도 아니었고 시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면죄부를 주는 확정의 글을 썼다.


이민석 기자의 허위와 왜곡적인 글 해석을 보면 기본적으로 문해력이 매우 부족하거나, 한순희 의원을 감싸기 위한 고의적 허위와 왜곡으로 보인다.


한순희 의원의 “정례회“ 표기는 <경주 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제18조(이권 개입 등의 금지) ① 의원은 그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타인이 부당한 이익을 얻도록 해서는 아니 된다. ② 의원은 사적 이익을 위하여 의회의 명칭이나 직위를 공표,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용하거나 타인에게 이용하게 해서는 아니 된다>는 18조를 위반한 중대한 사안이다.


정례회 때 질문하지도 않은 ’시비 건립’을 마치 했던 것처럼 허위사실 공표

 

한순희 의원의 글은, 정례회 때 질문하지도 않은 ’시비 건립’을 마치 했던 것처럼 공표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세금을 투입한 경주시와 주낙영 경주시장, 세금을 집행한 황남동(경주고도 주민자치협의회), 실질적 수혜자 주한태 시인‘ 등에게 면죄부를 주는 게시글을 올렸기 때문에 단순히 표기 오류로 치부할 일이 아닌 <경주 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제18조(이권 개입 등의 금지) ①항 ②항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것이다.


한순희 의원은, 시의회 3선 의원으로 시의회 운영위원장이다. 그런 위치의 한순희 의원이 시비 설치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려 했으면 얼마든지 가능했다.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시비 설치의 부적절함은 엄연히 팩트로 존재하는 내용들인데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부정하며 사실을 왜곡하여 거짓말을 일삼았다.


이민석 기자는, ”또한 이 글 어디에도 의원이 지켜야 할 윤리를 위반한 사실이 없고 의원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을 위반하여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다.”라고 썼다.


그렇다면, 이민석 기자는 한순희 의원의 글들이 의원 윤리, 행동강령 위반인지 아닌지 사실 확인이나 해봤을까? 그럴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민석 기자의, <경주시의회, A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기사의 제목에서부터 한순희 의원을 보호 내지는 면죄부를 주기 위한 내용이라는 것이 바로 보이기 때문이다.

 

※ 이민석 기자와 한순희 의원에게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 이번 이민석 기자의 “경주시의회, A 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횟수를 이어가며 사실관계를 확인, 기사화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획 기사 ③】 한순희 의원 272회 정례회 때 ’시비 건립’ 질문 하지도 않았으면서 했던 것처럼 허위 사실 공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