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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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 지원으로 중복 업체 선정, 중복 지원, 비사업 구역 업체 선정
  • 인테리어 공사 중인 업체가 기존 점포로 둔갑
  • 업무 미숙에 따른 인지오류가 아닌 사실상 조작 의혹

경주시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어이없는 사업수행 능력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경주시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공동체역량강화사업과 스타점포선정사업 등 2건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업체를 모집하고 최종 지원자 선정작업까지 마무리했으나 상권활성화사업의 사업 주체인 중심상가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두 사업 보고서를 확인해본 결과 추진단이 상권활성화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기초적인 수행능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어졌다.


추진단이 선정한 아래 두 사업의 내용과 최종선정자를 보면 이중지원으로 중복선정 된 업체가 있는가 하면, 상권활성화사업 구역이 아닌 비사업 구역의 업체가 선정되고, 아직 인테리어 공사 중인  업체를 기존 점포로 둔갑시켜 스타 점포로 선정하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벌였다.

 

특히, 기존 점포가 사업의 대상임에도 기존 점포가 아닌 이제 겨우 인테리어 공사중인 식품 업체를 기존 점포로 둔갑시켜 스타점포에 선정된 이유가, 이 업체의 가족과 관련된 문제로 김ㅇㅇ 단장이 특혜를 준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북정로 구간은 르네상스사업 비대상지 임에도 불구하고 추진단은 사업 대상지로 인지하고 전체 상인에게 잘못된 구역안내도를 전송했다.

 

 그 결과, 북정로 구간의 A상사가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에 지원 및 선정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연합회는, "김ㅇㅇ 추진단장은 사업 초기부터 사무국장을 거쳐 2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었으면서 그동안 사업 구간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업을 수행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과연 추진단측이 일련의 상황을 몰라서 그랬겠는가?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실상 조작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퍼져있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의 경주시 주무부서인 경제정책과는 그동안 상인연합회로 부터 김ㅇㅇ 추진단장에 대한 불신임 안과 심각한 소통부재에 대해 수차례 접수받고 추진단측에 상인연합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것이 상권활성화 사업을 성공시키는 길이라는 점을 수차례 주지 시켰지만 추진단의 불통은 개선되지 않았고 급기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이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본지는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의 수많은 수행사업 중 우선 불금예찬 사업 시행전 부터 문제점이 많음을 확인하고 있다.

 


관련 상세 내역 첨부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단의 심각한 사업 조작 내역 1.jpg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단의 심각한 사업 조작 내역 2.jpg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단의 심각한 사업 조작 내역 3.jpg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단의 심각한 사업 조작 내역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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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 어이없는 사업 수행 총체적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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