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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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유역본부와 수자원 개발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양 기관 향후 물 이용 대책 공동 모색 하기로

[꾸미기]15 151-2.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대종천유역 신규 수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주낙영 경주시장과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이 대종천유역 신규 수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경주시)

 

경주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유역본부가 문무대왕면 대종천 유역의 신규 수자원 개발을 위해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대종천 유역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개발‧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극심한 가뭄 및 잦은 산불 발생에 따라 비상용수 확보와 산불진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다목적 저류지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그러나, 사실상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이 조성됨에 따라 공업 용수 확보가 최우선목적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행정절차 상호 지원, 수자원분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대종천 유역 중·소형 다목적 댐 등 신규 수자원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협조 ▲신규 수자원 확보를 위한 기초조사 및 절차 추진 협력 ▲기타 이·치수대책 방안 마련 등 수자원 분야 전반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 사항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업추진의 근거가 되는 낙동강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대종천 유역 신규 수자원을 반영해 후속 절차를 원활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대종천 유역 신규 수자원 확보를 기점으로 두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물이용 대책을 공동 모색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낙영 시장은 “신규 수자원으로 다목적 댐 건설사업을 현실화시켜 동해안 발전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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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K-water, 대종천 유역에 다목적 댐 설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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